경기도,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 숙련도 평가 모두 ‘적합’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5 11: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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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운영업체 연속자동측정기 운영 능력 등 종합 평가
▲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

[뉴스앤톡]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5월 7일부터 26일까지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도내 측정대행업체 21곳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은 대기오염물질 자동측정장비를 차량에 탑재하고 필요한 장소로 이동해 대기질을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숙련도 평가는 차량에 탑재된 연속자동측정기의 운영 능력과 측정자료 정확도, 장비 관리 수준 등을 종합 점검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된다.

평가 항목은 이산화황(SO2),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오존(O3) 등 가스상 물질 4종과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등 입자상 물질 2종을 포함한 총 6개 항목이다.

총점 80점 이상이면 ‘적합’, 80점 미만이면 ‘부적합’ 판정을 받으며, 부적합 업체는 2차 평가를 다시 받아야 한다.

최근 3년간 평가 대상이 2024년 16개, 2025년 20개, 2026년 21개 업체로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평가 결과는 3년 연속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동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전국의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 운영업체 43곳 중 절반에 가까운 21곳이 경기도에 소재하는 만큼 도내 업체의 숙련도 관리가 전국 대기질 측정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업체의 장비 운영 능력과 측정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숙련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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