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 미추홀구청 |
[뉴스앤톡]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인천터미널정형외과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세대의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교 지역사회 의료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한 저소득 단독 질병 세대를 중심으로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물리치료 및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제공 등 역할이 담겨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치료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병원에 연계해 적절한 진료와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개원 이후 꾸준히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거동이 불편한 은둔형 위기 중장년 A씨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A씨는 현재 목발을 짚고 외출이 가능하게 됐다.
동 관계자는 “업무 협약으로 의료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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