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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 전경 |
[뉴스앤톡] 제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를 높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재활용품 회수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품 회수보상제는 시민들이 재활용도움센터에 폐건전지, 종이팩(우유팩, 종이컵, 멸균팩), 캔(알루미늄, 철),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해 종량제봉투 또는 현금성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제주시 내 모든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보상 기준은 대상 품목 합산 무게 1kg당 10L 종량제봉투 1장 또는 240원 현금성 포인트가 지급되며, 매주 일요일과 환경기념일에 운영하는 ‘재활용데이’에는 보상이 2배로 확대 지급된다.
현금성 포인트는 소량 배출 시에도 적립할 수 있다. 시민들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투명 페트병, 캔, 종이팩 등을 꾸준히 모아 배출하면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성 포인트 적립을 위해서는 ‘이즐’ 실물카드를 지참하거나 ‘모바일이즐’ 앱을 사용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품을 단순히 배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보상과 연계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재활용품 회수보상제에는 총 13만 2,407명이 참여했으며, 종량제봉투 53만 4,162장이 지급됐다. 현금성 포인트도 총 279만 1,575원이 적립되는 등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김진숙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품 회수보상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정책”이라며, “재활용도움센터를 적극 이용해 보상 혜택도 받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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