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6년 농업성공대학 개강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1: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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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25주간 맞춤형 교육 추진
▲ 2026년 농업성공대학

[뉴스앤톡] 제주시는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지역농협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6년 농업성공대학’을 6월 4일 한림농협을 시작으로 9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 경쟁력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약 5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총 25주간 5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농업 전문 과정과 교양강좌로 나뉘며, 각 지역농협의 영농상황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농업 전문 과정에서는 농업경영, 유통, 마케팅, 재배기술, 친환경농법, ICT농업 등을 다룬다. 교양강좌에는 생활법률, 생활 세무, 성인지 교육 등이 포함돼 참여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성공대학은 2012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총 7,23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제주농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양정화 친환경농정과장은 “농업성공대학은 제주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 또한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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