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장안구 정자2동 수해피해 가정에 이불세트 등 지원 |
[뉴스앤톡]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사랑나눔회’는 지난 29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과 권선구 서둔동 수해 피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와 사랑의 반찬을 기탁했다.
수원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인‘사랑나눔회’는 △정자2동‘어려운 이웃, 시원한 여름나기’사업 후원금 기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아동 가정 30가구 사랑의 반찬 및 생필품 전달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을 받은 한 독거노인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가지고 있던 가구와 가전제품 등 모든 것을 순식간에 잃어 도움이 필요했는데 이불세트를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일용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수원병원에 보내주신 지역사회의 많은 응원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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