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조감도 |
[뉴스앤톡] 과천시는 지난 13일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노후시설 개선과 생활폐기물 처리능력 확충을 위한 청사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시의원, 한국환경공단 및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1999년부터 가동 중인 소각시설의 노후화를 해소하고,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시설의 하루 처리 용량을 80톤에서 1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설되는 자원정화센터는 기존 부지(구리안로 177) 내에 조성되며, 주요 폐기물 처리시설을 지하화하여 악취 및 미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생활폐기물 반입장과 저장조 등은 모두 지하에 들어서며, 지상 공간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 실내 테니스장, 풋살장 등 다양한 주민 편의 및 여가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소각시설에는 최신 설비를 도입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법정 기준보다 엄격하게 설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성능 보증 농도는 질소산화물 25ppm 이하, 황산화물 5ppm 이하로 설정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공사 기간에도 기존 폐기물 처리시설을 계속 가동하고, 신규 시설 준공 후 노후 시설을 철거해 폐기물 처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은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 복합 시설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9월 제출된 실시설계를 바탕으로 경제성 검토, 심의,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폐기물 처리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수용성 제고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