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감염 취약 시설 대상 ‘옴(Scabies)’ 예방관리 교육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7 12: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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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요양시설 19개소 참석, 감염 대응 역량 강화
▲ 감염 취약 시설 대상 ‘옴(Scabies)’ 예방관리 교육

[뉴스앤톡] 평택시는 지난 16일 송탄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관내 감염 취약 시설 19개소 대상으로 ‘2026년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공동 추진했으며, 최근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분들의 이용이 많은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옴’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설 내 집단감염 차단 및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옴 환자는 연간 약 3만~4만 명 규모이며, 이 중 60대 이상 고령층 환자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노인층의 감염 위험이 매우 큰 실정이다.

이날 교육은 ▲옴 감염의 특징 및 조기 인지 방법 ▲환자 발생 시 격리 조치 및 밀접 접촉자 예방적 치료 ▲오염 린넨류 50~60℃ 고온 세탁 및 올바른 환경 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택시 법정감염병 발생 현황 및 지역 내 최신 동향을 공유하여 시설별 맞춤형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취약 시설은 현장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감염병의 초기 인지와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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