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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성향교, 산청군 전통 성년례 개최 |
[뉴스앤톡] 산청군은 지난 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단성향교 명륜당에서 ‘전통 성년례’가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인으로 책임과 올바른 가치관을 일깨우기 위한 이번 성년례는 해마다 5월 세번째 월요일에 치러지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의례로 관혼상제(冠婚喪祭) 가운데 첫번째 의식인 ‘관(冠)’에 해당한다.
남자는 상투를 틀고 관을 씌우는 관례(冠禮), 여자는 머리를 올려 비녀를 꽂는 계례(笄禮)를 통해 성인으로 자격을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책임과 의무를 되새긴다.
행사에는 지리산고등학교 3학년 학생 3명과 원로 유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인이 되는 의미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성년례에서는 복식을 갖추는 삼가례(三加禮)를 시작으로 술이나 차를 마시는 예법을 배우는 초례(醮禮), 이름 대신 자(字)를 내려주는 가자례(加字禮), 성년선언 등이 이뤄졌다.
또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성인이 가져야 할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예절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정현 단성향교 전교는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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