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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오성 한우리정원 가을맞이 정원 유지관리 프로그램 운영 |
[뉴스앤톡] 평택시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성면 숙성리 한우리정원에서 마을정원사와 함께 가을맞이 정원 유지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오성면 마을정원사 1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조성한 한우리정원의 관목과 초화류를 대상으로 전지·전정, 풀 뽑기, 죽은 가지 제거, 쓰레기 수거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특히 가을철 수목과 초화류의 생육상태를 살피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더 쾌적하게 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원 곳곳을 정비했다.
한우리정원은 2025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민참여형 마을정원으로, 평택시는 조성 이후에도 주민들이 스스로 정원을 가꾸고 관리할 수 있도록 계절별 유지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정원을 관리하며 수목과 초화류의 계절별 관리 방법을 익히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봉연 마을정원사는 “지난해 주민들과 함께 만든 정원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절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하나씩 배워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의미가 있다”며 “직접 심고 가꾼 정원이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애착도 더욱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한우리정원을 잘 가꿔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임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평택시는 매년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진위면 야막리에 새로운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다”며 “마을정원은 단순히 공간을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설계와 조성 과정부터 참여하고, 이후 직접 가꾸고 관리해 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 이후에도 계절별 현장교육과 유지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마을정원사들이 스스로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주민들이 정원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택시는 2026년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위면 야막리 ‘하얀무지개 마을정원’을 조성 중이며, 주민참여 식재와 정원교육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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