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국 체조 대회 성료 지역 경제 활력 더해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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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관계자 등 전국 각지에서 1,500여 명 방문
▲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 대회 및 2026 전국 대학·일반 체조 선수권 대회」의 시상식 단체 사진

[뉴스앤톡] 완도군은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 대회 및 2026 전국 대학·일반 체조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관계자와 관람객 등 1,500여 명이 완도를 찾았다.

군은 대회에 참가한 137팀 중 94개 팀을 대상으로 숙박·식사 및 지역 내 소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한 결과, 7일 이상 체류한 팀이 74%를 차지했으며 체류 기간은 6~7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출 항목으로는 숙박 27%, 식사 26%, 카페 19%, 교통 및 주유 16%, 특산품 및 쇼핑 9% 등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국민 여행 조사’에 따르면 1인당 국내 스포츠·관광 소비액 기준은 1인당 150,000원에서 200,000원으로 이번 대회에 1,500명이 방문, 7일 체류를 기준으로 최소 15억 7천만 원에서 최대 23억 1천만 원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산된다.

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여름 휴가철 성수기가 지났음에도 전국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관계자들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지난 29일에는 김신 완도군수가 직접 경기장을 찾아 주요 입상자들에게 시상하는 등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신 군수는 “이번 대회가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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