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쓰지 않는 물건에 새 생명을 … 지속 가능한 플리마켓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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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플리마켓

[뉴스앤톡]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한 플리마켓’을 9월 5일 15시~19시까지 바람모루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 재사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에서는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부스, 에코 물물교환(폐건전지, 캔 뚜껑), 나눔책방, 기후환경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또한, 9월 4일에는 서귀포오일시장에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행사를 넘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는 환경·나눔·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전달함으로써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창순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자원순환은 거창한 활동이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던 물건을 다시 나누고 쓰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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