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 피해 가구에 새 보금자리 마련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5 12: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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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러브하우스’ 조성…안정적인 일상 회복 지원
▲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 피해 가구에 새 보금자리 마련

[뉴스앤톡] 충북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삼승면에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러브하우스’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이경노 보은군의회 의장, 김홍성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 보금자리에서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입주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주택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뒤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와 협의체, 지역사회의 후원을 바탕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갖춘 러브하우스를 마련해 대상 가구가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러브하우스는 단순히 새로운 주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 기반을 잃은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다시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따뜻한 나눔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의 일상 회복을 뒷받침한 지역복지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김홍성 민간위원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정성이 모여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한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모금회,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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