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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회식 단체 사진 |
[뉴스앤톡]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논산시가 후원하는 ‘충청유교문화 기록자원 국역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가 8월 24일 오후 1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청연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충청유교문화 미번역 고문헌 현황을 점검하고, 충청유교문화 관련 인물들의 문집 중 미번역·미발굴 된 대상서 대한 국역의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4건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사회는 이송희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맡았으며, 최재목 영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이끌었다.
‘충청유교문화 기록자원 국역의 현황과 과제’라는 대주제 아래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호유학의 본산인 충청 지역에서의 미번역된 인물들의 문집과 고문헌 등 기록자원이 지닌 의의와 가치를 다각도로 재조명했다.
참석자들은 그 동안 번역되지 않았던 충청지역 유학자들의 사상과 학문적 성과를 세상에 드러내는 국역 사업의 의의를 되새기고, 해당 고문헌들의 원형 보존 가치에 대해 환기하는 뜻깊은 자리로 채워졌다.
전문가세미나에서는 ▲김용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충청유교문화 미번역 고문헌 조사 및 학술적·연구사적 가치와 의의’ ▲구지현 선문대학교 교수의 ‘갈뫼 김씨 김시걸·김시보 형제의 문집 국역의 의의와 가치’ ▲문희순 충청문화연구소 연구교수의 ‘소대헌 송요화· 오숙재 송익흠 부자 문집 국역의 의미와 가치’ ▲정경훈 원광대학교 교수의 ‘나무에 새긴 의리, 종이에 흐르는 추모:간재 전우 기록유산(목판·만장·제문)의 원형 보존 가치와 근대 전환기 출판문화의 학술적 재조명’ 순으로 이어졌다.
한유진 이상균 원장직무대행은 “충청유교문화 기록자원의 학계 수요, 역사적 가치, 시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국역 대상 목록을 선정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번역 사업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며, “미번역된 충청의 전적과 고문서를 발굴하고 이를 국역서로 발간하는 일은 우리 충청유교문화의 학술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한유진은 국역 대상 선정위원회 운영을 통해 학계와 지역에 파급효과가 높은 순으로 번역 대상서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 충청유교문화권 관광 진흥사업과 연계 대규모 국역사업을 통해서 지역기반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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