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수양·장평도서관, 『2026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성황리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4 1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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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공백 해소와 독서 진흥 두 마리 토끼 잡아
▲ 수양·장평도서관, 『2026년 여름방학 독서교실』 성황리 운영-수양도서관 독서교실 수료식

[뉴스앤톡] 수양·장평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과 경상남도 '한끼 방학돌봄'사업을 연계해 추진한 '2026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방학 중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해소와 독서 진흥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1기(8월 3일~7일) △2기(8월 10일~14일) △3기(8월 18일~21일) 등 총 3기수로 운영됐으며, 수양도서관과 장평도서관 2개관에서 총 1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독서교실은 지난해 겨울방학 독서교실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 호응에 힘입어 기존 1개관 45명에서 2개관 120명으로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

어린이들은 총 1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서관 이용교육과 독서활동, 독서논술, 독서일지 작성,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독후활동에 참여하며 알찬 여름방학을 보냈다.

또한 도서관은 경상남도 '한끼 방학돌봄'사업과 연계해 참여 아동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독서교육과 함께 방학 중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방학 중 돌봄 부담을 덜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규칙적인 일과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100%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이번 여름방학 독서교실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참여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각 기수별 우수 참여 학생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함으로써 참여 어린이들에게 독서활동에 대한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공도서관 독서교육의 공신력을 한층 강화했다.

배승정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독서교육과 돌봄, 중식 제공을 함께 운영해 아이들에게는 알찬 방학을, 학부모에게는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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