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인구감소지역대응 위원회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7 12:10:45
  • -
  • +
  • 인쇄
▲ 청도군 인구감소지역대응 위원회 개최

[뉴스앤톡] 청도군은 지난 8월 25일 인구감소지역 대응을 위한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기본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청도군의 인구감소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 전략, 9개 실천과제, 37개 사업, 5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청도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에 대해 주요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첫 번째 전략인 ‘서로돌봄 정주생태계’에서는 청도형 촘촘돌봄 공동체 육성, 서로돌봄 생활·정주환경 개선, 365 온마을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인 ‘청도 로컬라이프 아주심기’에서는 5도 2촌 생활지원 나눔터, 청도형 농촌둥지 조성 등을 통해 청도에서 먼저 살아보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확충하고, 054 스페이스 조성, 청도 미디어 로컬 공작소 등을 통해 청년의 창업과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산림치유 힐링관광, 청도 관광팡팡 투어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생활인구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세 번째 전략인 ‘미래대응 농촌가치 키움’에서는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농촌융복합산업, 로컬브랜드 육성 등 미래 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농촌의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단순히 인구를 늘리는 것을 넘어, 청도에서 아이를 키우고, 일하고, 머물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감소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청도만의 강점을 살린 지속가능한 정주·생활인구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