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문화원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리플렛

[뉴스앤톡] 인천중구문화원이 청소년을 위한 연극융합프로그램 '개항영웅전'의 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개항영웅전'은 중구의 개항이야기와 역사인물들의 일대기 중 일부를 직접 각색 및 연극대본으로 제작하고, 공연을 올리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연극융합수업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으로 총 16명이고 신청은 인천중구문화원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하면 된다. '개항영웅전'은 여름방학프로그램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15회차로 운영되고, 8월 13일 한중문화관에서 연극 발표회를 가진다.

인천중구문화원장 박봉주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중구의 다양한 역사자원 및 인물에 대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연기, 노래, 기획, 연출, 제작 등 공연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과정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중구문화원의 '개항영웅전' 모집은 7월 4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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