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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 바자회 현장 |
[뉴스앤톡] 번천초등학교는 9월 30일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자회는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함께 준비했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가져와 판매하고, 필요한 물건을 골라 구입하며 물건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경험했다. 지역 농가에서 준비한 농작물 판매 부스도 운영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장터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놀이마당도 마련됐다. 학부모회가 운영한 페이스페인팅, 풍선 터뜨리기,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와 지역주민도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학생자치회의 의견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수익금의 사용처를 함께 고민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구영숙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준비하고 판매하며 친구들과 나누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리고 서로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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