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뉴스앤톡]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가 27일부터 횡단보도 인근에 교통약자를 위한 ‘쉼의자’를 설치한다.

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쉼의자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대기 하는 동안 쉴 수 있는 의자를 마련함으로써 교통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와 유관 부서의 협의를 거쳐 도화초교 사거리 등의자를 설치할 수 있는 횡단보도 인근 장소 5곳에 쉼의자 7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보행이 많은 곳과 주민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던 곳에 쉼의자를 설치해 교통신호를 대기하는 주민들의 체력적 부담을 덜고 심리적 여유를 더해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