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3 여름방학 석면모니터단 교육

[뉴스앤톡]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공사에 대한 안전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석면모니터단을 구성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석면모니터단은 학교관계자·학부모·시민단체·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석면 해체·제거공사 전 과정에 참여하여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의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됐으며, 석면에 대한 이해,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석면 해체‧제거 작업 과정, 모니터단 활동 요령 및 유의 사항, 모니터단 활동 시 학교 관계자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7년까지 무석면학교 실현을 위해 계획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석면해체·제거공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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