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약물중독예방 뮤지컬 ‘각인’ 공연 포스터 |
[뉴스앤톡] 인천시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1월 29일 오후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청년약물중독예방 뮤지컬 ‘각인’을 무료로 선보인다.
뮤지컬 ‘각인’은 실제 약물 중독자의 이야기가 바탕이 된 공연으로, 모녀 관계보다 더 애틋한 고부 사이인 장혜와 신지가 따뜻하고 끈끈한 사랑으로 주인공 금동의 마약중독을 막기 위해 펼치는 가족 간의 노력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최근 약물로 인한 사회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약물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고자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극단 ‘흐름’과 함께 기획됐으며, 공연은 만 1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 이후에는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 신용원 목사와 함께 평소 약물 중독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계성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인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약물중독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이해하기 쉬운 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의 날에 가족, 친구와 함께 재밌게 공연도 관람하고 평소 약물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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