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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KT-부안경찰서, 마을방범 CCTV 통합사업 추진 |
[뉴스앤톡] 부안군은 12월 24일, KT 및 부안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한 ‘부안군 마을방범 CCTV 통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부안군 483개 전체 마을에 차량번호인식, 지능형 선별관제 등 AI 기반 영상 분석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All-in-One CCTV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으로 지역 사회의 방범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부안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을 주도하고 스마트 방범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투자를 담당한다.
KT는 부안군 전역에 CCTV 전용회선 483개소와 카메라 1,674대를 설치하며, 부안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지능형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기술적 역할을 수행한다.
부안경찰서는 통합관제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이상행동, 침입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 및 대응하는 실시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CCTV 데이터를 활용한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KT, 부안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스마트 방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어 뜻깊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군의 최우선 과제"임을 밝혔다.
부안경찰서장 역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신속한 출동 및 대응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지능형 CCTV 도입이 범죄 예방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KT 김진철 전남전북광역본부장은 “부안군의 스마트 방범 정책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며, KT의 기술력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통합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활 안전 만족도를 높이고,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 도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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