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팔달구 지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캠페인 실시

[뉴스앤톡] 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경기침체에 따른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지원하고자 지동 못골놀이터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4명이 중심이 되어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관내 노후 주택 및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문하여 복지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경우 동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담당자와 바로 상담하도록 안내했다.

지동행정복지센터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복지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이 한명도 빠짐없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홍보활동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복지제도를 안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써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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