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홀몸노인 20가구에 건강발효음료 전달

[뉴스앤톡]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30일, 관내 위치한‘동원F&B 수원공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20가구에 건강발효음료 청미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독거어르신 건강up 행복up 사업'은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21년부터 동원F&B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의 위기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독거 노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황용광‘동원F&B 수원공장’공장장은“관내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최근 고독사가 빈번해짐에 따라 홀로 사는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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