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위원회, 집중호우 피해가구 지원 총력

[뉴스앤톡] 팔달구 화서1동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화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지난 26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수재민들을 위한 재해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 통장협의회 등 관내 단체와 협력해 피해 정도가 심한 5개 가구에 도배, 장판, 가구 정리 등 집수리 자원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교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후원금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준비했으며,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각 단체 및 이웃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금은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통해 심각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선별해 시설복구 및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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