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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군중 자매학교 방한 환송식 |
[뉴스앤톡] 양평군은 민선 9기 공약사업인 국제화 교류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의 글로컬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화 교류센터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해외 탐방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하는 ‘청소년 월드 챌린지’, 해외 학생들과의 온·오프라인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경기미래교육캠퍼스 등 교육기관과 협력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글로컬 Teen Teen Go’ 등 3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군중학교 국제 교류는 이 가운데 ‘글로컬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개군중학교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대만 자매학교 학생과 교직원 38명을 초청해 ‘2026 개군중학교 대만 상호 방문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개군중학교가 대만 타이난시 금성중학교와 국제 교류를 시작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방한 교류에는 금성중학교와 지우펀즈초중학교가 함께 참여했으며, 홈스테이, 국제문화교류 수업, 지역 문화 체험, 환영식과 환송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8일간 진행됐다.
대만 학생들은 개군중학교 학생들의 가정에서 생활하며 한국의 일상과 가족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20가정은 대만 학생들을 가족처럼 맞이해 식사와 대화, 주말 활동 등을 함께했으며, 학생들은 짧은 기간 동안 언어와 문화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 열린 환송식에서는 양국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일주일간의 교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함께 웃고 생활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아쉬움을 표현하는 한편, 이번 만남이 일회성 추억이 아닌 앞으로도 이어질 우정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국제 교류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국제화 교류센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국제 교류 기회를 접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현 개군중학교 교장은 “이번 국제 교류는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세계를 만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10년 동안 이어온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면서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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