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사태 선제 대응 결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12:25:15
  • -
  • +
  • 인쇄
2020-2026년 최근 7개년 중 올해 최저 피해면적 1.73ha 기록
▲ 충남도, 산사태 선제 대응

[뉴스앤톡] 충남도는 지난 6-7월 집중호우 기간 산사태 선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아산시에서만 1.73ha의 피해가 발생해 최근 7개년(2020-2026년) 중 가장 적은 피해면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방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방지 관계관 대책회의를 통해 중점대책을 마련하는 등 선제 대응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역산사태대책상황실 상시 운영 및 호우특보와 산사태 예측정보에 대해 기상상황과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시군과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했다.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예찰과 현장점검을 강화했으며, 위험 우려 지역 주민에 대한 선제적 대피를 적극 실시하는 등 인명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호우특보와 산사태예측정보 생성 시에는 즉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취약지역 순찰, 주민대피, 위험지역 통제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했으며,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위험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현장 대응인력을 집중 배치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대책기간 동안에는 △산사태 예측정보생성 1078회 △위험지역 주민대피 604회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예찰 3114회 △시군 산사태예방지원상황실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응급복구 장비와 인력을 상시 대기시키는 등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안규원 산림휴양과장은 “최근 7개년 중 가장 적은 산사태 피해면적을 기록한 것은 사전점검과 위험지역 예찰, 신속한 주민대피 등 예방 중심 대응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상황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