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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텀블러 세척기 |
[뉴스앤톡] 서귀포시는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일상 속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내 주요 공공시설 15개소에 순차적으로 스마트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지금까지 8월 말에 3개소(시청 2, 중앙도서관 1)를 우선 설치했고, 연말까지 12개소(시청 4, 읍면 2, 동 5, 도서관 1)를 추가 설치하여 올해 내 총 1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세척기 도입은 개인 텀블러 사용 후 관공서 등에서 쉽게 세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시민과 공직자 누구나 편리하게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도입·설치 중인 스마트 텀블러 세척기는 고온수 세척과 살균·열풍건조 기능을 갖춰 텀블러의 내·외부와 뚜껑까지 위생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
특히, 세척기 이용실적을 데이터로 관리하여 자원순환 정책의 성과분석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텀블러 세척기는 해당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문화·체육시설 등 시민 다중이용시설로 확대 설치·운영을 추진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다회용기 사용 강화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2024년부터 공공청사 내 1회용컵 반입을 제한하고, 회의·행사 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제로 클린존 회의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은정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은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것만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공공청사부터 세척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일상 속 다회용컵 사용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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