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피지컬 AI 접목 전략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미래산업 추진방향 논의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2: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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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AI‧로봇 접목해 전략산업 고도화 나선다
▲ 김제시 피지컬 AI 접목 전략 수립 연구용역』1차 중간보고회

[뉴스앤톡] 김제시는 2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김제시 피지컬 AI 접목 전략 수립 연구용역』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AI‧로봇 기술을 지역 전략산업에 접목하기 위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현서 김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전북도, 전북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전북TP, 광주TP, ㈜대동로보틱스, 페르소나 AI 등 관련 전문가 및 국‧소‧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특장차, 농기계, 스마트팜, 건설기계 등 산업 현장과 밀접한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농업‧제조‧건설 분야 전반에서 고령화와 숙련인력 부족, 작업 안전 문제, 생산성 저하 등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기존 산업에 AI‧로봇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 필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특히 정부의 AI 대전환, 제조 AI, 로봇 확산 기조와 전북특별자치도의 피지컬 AI, 첨단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수소산업 연계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김제도 지역 산업 여건에 맞는 피지컬 AI 접목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에 이번 용역에서는 시 전략산업 분석을 토대로 피지컬 AI 접목 방향, 현장 수요 기반 과제 발굴, 국가사업 및 전북도 정책과의 연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시 전략산업의 여건과 변화 방향, 피지컬 AI 접목 필요성, 단계별 추진전략, 향후 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

특히 김제가 강점을 가진 특장차‧농기계‧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AI‧로봇 기술 적용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피지컬 AI 사업이 기술개발 중심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서는 실제 수요처 확보, 운영 지속성, 기업 참여 구조, 재원 확보 가능성 등이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김제시 산업 기반과 구)김제공항부지 등 대규모 사업부지를 고려해 지역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추진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용역 수행기관과 공유하고, 최종보고 단계에서 김제시 여건에 맞는 피지컬 AI 추진전략과 후속사업 발굴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 권한대행은 “AI와 로봇 기술은 이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며, “김제시가 보유한 특장차, 건설기계, 농업 기반과 현장 여건을 바탕으로 국가사업과 전북특별자치도 정책 흐름에 연계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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