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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구 CI |
[뉴스앤톡] 인천시 영종구는 최근 폭염주의보 발령에 따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농작물·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 대응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 현상으로 농작업 중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하며, 전체 온열질환의 40% 이상이 정오(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논·밭 등 실외 작업장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구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폭염 대응 관련 주요 행동 수칙과 응급처치 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폭염 대비용 양산을 배부하는 등의 지원을 추진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구가 강조한 주요 대응 요령에 따르면,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12~17시)의 농작업을 중단하고, 고령자·만성질환자는 야외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또, 나홀로 작업을 피하고, 아이스팩·모자·그늘막 등 보호장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시간당 10~15분씩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하며,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이용도 적극 권장된다.
더불어 비닐하우스·축사의 주기적 환기와 차광·수막시설의 적극적 가동은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농작물·가축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필수적인 행동이다.
특히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의식을 확인한 후 의식이 없을 시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의식이 있는 경우엔 시원한 물 또는 스포츠음료를 섭취케 하거나, 목과 겨드랑이에 생수병을 대는 등의 행동으로 체온을 낮춰야 한다.
영종구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농작업 시간 조정과 충분한 휴식 등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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