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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인천청소년평화문학상’ 대회 |
[뉴스앤톡]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부평공원에서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 120여 명이 참가한 ‘2026 인천청소년평화문학상’ 대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평화의소녀상·징용노동자상10주년기념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평화의소녀상 건립 10주년을 기념하고 평화·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 글제인 ▲‘평화’ ▲‘미래의 우리가’ ▲‘기억의 의자’ 중 하나를 선택해 시와 수필을 창작하며, 평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깊이 있는 문학적 역량을 발휘했다.
시상식은 당일 오후 3시 부평공원 중앙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최고상인 평화으뜸상(인천광역시교육감상)은 ▲시 부문 옥련여자고등학교 1학년 변수빈 학생 ▲수필 부문 작전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서은 학생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평화누리상(인천광역시장상), 평화나눔상(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평화함께상(조직위원회상) 등 우수작 총 8편이 선정됐다.
이번 문학상은 청소년들이 역사적 아픔과 평화의 의미를 스스로 성찰하고, 자신의 언어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뜻깊었다.
청소년들의 진솔한 고백과 평화의 염원이 담긴 이번 수상작들은 디지털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학교 현장에 공유·확산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상식 축사에서 “평화는 서로의 아픔에 귀 기울이며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청소년들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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