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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학교 학생에게 프로축구 경기 관람 지원” |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전북현대모터스, 현대자동차(전주공장)와 손잡고 ‘2026년 작은학교 프로축구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이들 3개 기관은 도내 작은학교 학생들에게 지난 2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전북현대모터스 홈경기(총 14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차량 지원 등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지역 교육지원청의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전교생 30명 이하 면 단위 학교다.
10명 미만 소규모 학교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3개교 이상이 연합할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작은학교 프로축구 경기 관람은 전북교육청의 ‘맞춤형 학생 스포츠 관람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내에 전북현대라는 아시아 최고의 프로축구 구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면 단위 소재 작은학교 학생들은 경기장까지의 먼 거리와 차량 임차 비용 문제로 관람의 기회를 갖기 어려웠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경기 관람에서 이동 문제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맞춤형 ‘이동지원형 프로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해 스포츠 문화 격차 해소에 나선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작은학교의 가장 큰 고충인 이동 접근성을 해결하기 위해 45인승 전용 버스를 배차해 학교부터 전주 월드컵 경기장까지의 왕복 이동을 지원한다.
전북현대는 경기장 내 단체 관람석을 확보해 참가 학생 전원에게 도시락과 간식, 구단 기념품을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관람 티켓 구입 및 안전을 위한 스포츠상해 보험 가입 예산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전북현대와 정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프로축구 경기 관람 지원 범위를 도내 전체 학생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협력은 지역 유명 프로구단과 민간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해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도교육청은 지역의 소중한 자원을 활용해 학교스포츠클럽의 질을 높이는 선순환적 교육 협력 모델”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 연고 프로축구팀의 경기를 현장에서 맘껏 즐기며, 애향심을 고취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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