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공공도서관 초중학생 대상 7.10.(금)부터 여름독서교실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12:35:12
  • -
  • +
  • 인쇄
“여름아 놀자! 도서관으로 피서 가요!”
▲ 여름독서교실 운영

[뉴스앤톡]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10일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여름아 놀자!’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서관별로 독서활동, 체험, 창의활동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도서관 내 운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이원화하여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초등학교 저학년 및 창의·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전자도서관 이용법과 여름철 안전 교육을 연계한 ‘여름 바다 안전 놀이’ 등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진행하며, ▲동부도서관은 테라리움 및 그림책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쓰기 과정을 운영한다.

▲서부도서관은 빅북 함께 읽기와 미디어창작터 견학을 ▲수성도서관은 클레이 향수 빙수 만들기와 바다 보관함 제작 등 다채로운 독후 표현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계획이다.

▲북부도서관 역시 초등 저학년 대상 자체 프로그램과 더불어 서구·북구·군위군 지역 8개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병행한다.

청소년기 문해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 사회적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한 심화 프로그램도 돋보인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최근 주목받는 환경 이슈인 탄소중립과 토론을 접목한 ‘책으로 만나는 탄소중립’을 운영하며 ▲남부도서관은 신화, 명화, 역사 속 동물 이야기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인문학적 시야를 넓힌다.

▲두류도서관은 문해력 강화를 중심 과제로 삼아 ‘생각 톡톡 문해력을 키우는 책 읽기’ 등을 진행한다.

▲달성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북캉스 프로그램을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군위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터지는 문해력 빵!’이라는 주제 아래 단어 탐정단, 문해력 골든벨 등 놀이 중심의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종섭 2·28기념학생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공공도서관이 학생들에게 가장 시원하고 유익한 배움의 놀이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여름 독서교실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의 가치를 발견하고, 평생의 자산이 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