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수원신협, 수해가정 도배장판 피해복구 활동 동참

[뉴스앤톡]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4일, ‘북수원신협’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관내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피해복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주택 내 수해로 오염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청소와 가구 정비, 전기 점검 등 피해복구 활동에 힘을 쏟았다. 또한 침수피해를 입은 또 다른 홀몸노인 가구의 주택 내부가 완전히 건조되는 대로 도배장판 시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북수원신협 윤주남 이사장은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상심이 큰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수원신협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상품권 기부 △‘온세상 나눔 캠페인’ 난방용품 지원 △집수리 지원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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