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립동기강화 집단상담‘퍼스널 컬러, 나의 색채

[뉴스앤톡]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3일 꿈드림 집단상담실에서 제2회 자립동기강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상담은 자립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퍼스널 컬러, 나의 색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채를 활용해 면접상황을 대비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통해 사회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주기 위한 상담이 이뤄졌다. 강연자로는 한국컬러테라피협회 부회장이 참여했다.

자립동기강화 집단상담은 매년 2회 진행된다. 상반기 상담은 경제 지식을 쌓기 위한 보드게임 진행과 함께 면접기술 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상담이 이뤄졌다.

이명선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장은 “내년 4월에도 퍼스널컬러와 모의면접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진출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상담지원, 진로지원, 자격증 취득지원, 건강검진, 교통비지원, 급식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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