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비 유치원·초등학교 학부모 교육 통합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12: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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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시대 자녀 교육의 방향성과 가정 연계 맞춤형 실습 지원
▲ 유치원 학부모 연수에서 택카데미컴퍼니 김택수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뉴스앤톡]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AI·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학부모 연수를 7월 4일(토) 교육지원청 성장관 401호(대회의실)에서 통합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격히 발전하는 생성형 AI 기술 환경 속에서 자녀 교육에 고민이 깊은 학부모들을 돕고, 가정 내 올바른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아기 핵심 역량인 ‘바른 인성'과 초등 시기 필수 역량인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주제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했다.

오전에 열린 1부 유치원 학부모 연수에서는 택카데미컴퍼니 김택수 교수를 초청해 ‘AI 시대의 생존 치트키: 우리 아이 미래 인성을 위한 부모의 소통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인 ‘인성’과 ‘소통 역량’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유치원과 가정 간의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형 대화법 실습 및 가정 연계 인성 소통 키트 활용법을 다루었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진행된 2부 초등학교 학부모 연수에서는 재미와의미연구소 홍영일 대표(박사)가 강사로 나서 ‘AI 시대, 행복의 뉴노멀: 자기주도학습의 비밀’을 주제로 강의했다. 챗GPT 등 인공지능을 경쟁자가 아닌 효과적인 학습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지식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부모에서 자녀의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성장 코치’로 변화하기 위한 질문 중심의 교육법을 제시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AI 시대일수록 단단한 내면을 기르는 인성 교육과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적 역량이 아이들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학교와 가정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교육 거버넌스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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