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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베트남 동행캠프 |
[뉴스앤톡] 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봉화 미래환경센터에서 한국과 베트남 학생, 김상희 교육위원 등 관계자가 함께 세계교육으로 나아가는 '2026 한국-베트남 동행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봉화 지역 학생 50여 명과 베트남 유학생 80여 명 등 13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국적과 언어를 넘어 함께 배우고, 함께 체험하며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봉화 K-베트남벨리 사업의 베트남 리 황제의 충효당을 방문하여 한국-베트남의 역사적 관계와 발전을 알아본 후 미래환경센터에 입소하여 입소식,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빌딩 활동으로 캠프의 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 생활방식, 전통과 예절 등을 알아가는 문화강연, 미니게임, 문화체험을 통해다른 문화를 배우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일상과 학교생활, 전통문화 등을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친구가 되어 갔다.
문화체험 시간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대표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음식 속에 담긴 문화와 생활을 이해했다. 학생들은 서로의 음식을 소개하고 직접 맛보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했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언어를 배우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이어진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팀별 미션 활동과 협동 게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던 학생들은 활동이 진행될수록 서로를 격려하고 웃으며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언어보다 마음이 먼저 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갔다.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문화교류 한마당에서는 한국과 베트남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와 춤, 악기 연주, 전통공연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서로의 문화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마지막에는 또래 문화셀러 활동으로 문화를 나누고,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울려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1박 2일간의 추억을 나누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국제교류 행사를 넘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미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됐다. 학생들은 함께 생활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소중한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은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교육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문화체험,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 등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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