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호우 피해 지역에서 복구 활동 전개

양현모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1 12:40:31
  • -
  • +
  • 인쇄
폭염 속 가옥 정리, 토사물 제거 등 피해 주민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 흘려
▲ 인천시 미추홀구청

[뉴스앤톡] 인천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40여 명이 전북 익산시 용안면 일대에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 지원단은 가옥 정리, 토사물 제거, 비닐하우스 내 농작물 복구 지원 등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정윤식 씨는 “하루아침에 집이 무너지고 생계도 막막해진 이웃들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라면서, “자원봉사 활동이 수재민들에게 용기를 갖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