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도서관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8 12: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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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의 책, 내 삶의 힘’ 슬로건 아래 학생 주도적 배움 공간으로 도서관 재정의
▲ 대구시교육청

[뉴스앤톡] 대구시교육청은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도서관이 학생 주도적 배움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고, ‘책 읽는 학교’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2026년부터 학교도서관 전문학습공동체를 운영을 시작한다.

사서교사와 사서들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독서프로그램 모델을 연구하고 실천하는데 중점을 둔다.

주요 연구 과제는 ▲학생 독서코칭 및 독서프로그램 개발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과정과 학교도서관의 연계 방안 ▲학교도서관 현대화 및 공간 혁신 연구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교과 협력 수업 모델 개발 등이다.

4월 1일 대표자 협의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12개 팀이 주축이 되어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월별 정기 모임을 가지며, 자료 제작, 전문가 특강,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도서관 탐방 등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활동이 마무리되는 11월에는 성과 공유회 개최로 한 해 동안의 연구 결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교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된 깊이 있는 독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유 등 전문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연구 결과가 각 학교도서관으로 확산되어 학생들의 통합적 읽기 능력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도서관 전문가들이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활동이 학교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으로 독서의 일상화를 통해 학생들이 더 좋은 삶을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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