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봄철 비날씨 대비 ‘찾아가는 노면청소’ 강화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12: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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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읍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인근 도로 노면청소

[뉴스앤톡] 서귀포시는 봄철 잦은 비날씨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 중인 ‘노면청소차량 찾아가는 마을 도로청소’를 5월 20일부터 강화 적용한다.

이번 시책은 봄철 도로변에 쌓이는 낙엽, 꽃가루, 재비산먼지 등을 예방하고 기습폭우 및 다가오는 우기 등에 도로변 그레이팅 막힘으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마을 도로청소’는 기상악화 예측되거나 예보 발령 시 서귀포시가 보유한 노면청소차 12대를 읍면동의 청소 필요 구간(편도 1차선 이상)에 신속히 투입하는 시스템이다.

동 지역인 경우는 해당 동내 청소가 필요한 취약지 도로 구간을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사무실로 요청하면, 운전원이 당일 혹은 익일 내로 즉시 출동하여 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읍면 지역은 각 지역 별 배치된 차량(각 1대 ~2대)을 활용하여 자체적인 현장 파악 후 침수예방 도로 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일반 시민이 신청하는 방법은 도로청소가 필요한 구간을 읍면동에 신청하면 해당 읍면동에서 확인 후 청소하는 방법으로 시행하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현재까지 남원읍, 대륜동, 대천동 등 3개 읍면동 지역에 대해 총 3회의 긴급 청소 지원을 실시했으며, 향후 국지성 호우나 여름철 태풍 등 기상 변동 시에도 맞춤형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봄철은 잦은 비와 함께 국지성 호우 등 기상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노면 청소를 통해 침수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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