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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지역 장애 학생들이 8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뉴스앤톡] 울산 지역 장애 학생들이 최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2026 전국 장애 학생 이(e)-축제(페스티벌)’에서 동영상 제작과 발표(프레젠테이션)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들이 정보경진대회와 이(e)스포츠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디지털 역량을 펼치는 전국 규모 행사이다.
울산 선수단은 14개 종목에 12개 학교, 학생 18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6개 학교 학생 7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정보경진대회에서는 동영상 제작 부문 온산고 한승민 학생과 발표 부문 울산행복학교 남예림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소프트웨어(SW)코딩 발달장애 부문에서는 함월고 안세영 학생이, 소프트웨어코딩 지체 장애 부문에서는 매곡고 곽한결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e)스포츠대회에서도 울산 학생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폴가이즈’ 부문에서 호계고 우병준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닌텐도 스위치(배구 페어플레이)’ 부문에서는 태연학교 조민호·이진율 학생이 수상해 스포츠 정신과 협업 역량을 인정받았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 6월 울산 예선 대회를 열었다.
예선에는 20개 학교 학생 53명이 참가해 14개 종목에서 디지털 활용 역량과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겨뤘다.
종목별 1위를 차지한 12개 학교 학생 18명은 울산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울산 선수단은 지난해 열린 ‘2025 전국 장애 학생 이(e)-축제’에서도 온라인 축구게임(FC 온라인)과 동영상 제작 등 4개 종목에서 수상했다.
올해는 동영상 제작과 발표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2년 연속 전국 무대에서 성과를 이어갔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울산 장애 학생 대표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디지털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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