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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오후,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열린 '김포시 편 학부모 타운홀 미팅'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가운데)과 권성규 교육장(오른쪽), 이기형 김포시장(왼쪽)이 참석한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뉴스앤톡]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김포 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교육감실 김포시 학부모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학부모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교육 정책과 김포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학부모의 목소리를 교육감·교육장·시장이 직접 듣고 답하며, 지역 교육문제의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권성규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포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해 학부모들과 김포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의 중심은 오후 7시 15분부터 약 105분간 이어진 현장 소통 시간이었다.
학부모들은 과밀학급 해소를 비롯해 학생 통학버스 확대, 특수학교 설립, 학교 내 학생 안전 등 자녀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지역 교육현안을 직접 질문했다. 교육감과 교육장, 시장은 학부모들의 질문을 현장에서 듣고 각 사안의 추진 상황과 정책 방향,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포 지역의 오랜 교육현안 가운데 하나인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교육장과 시장은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특수학교 용지 확보를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향후 학교 용지 확보와 입주 일정 등이 정해지는 시점에 맞춰 특수학교 설립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포의 지역적 특성과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고려해 교육지원청과 김포시가 협력하여 학생 통학버스와 주요 지역 교통 노선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혀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과밀학급과 학교 안전 등 학부모들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교육청·교육지원청·지자체가 각자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긴밀하게 협력해 해결책을 찾아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날 제시된 학부모들의 질문과 제안을 일회성 소통에 그치지 않고 관계 기관 및 담당 부서와 공유해 검토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과 후속 조치로 이어갈 계획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학부모와 교육청은 상생 관계이자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오늘 들려주신 학부모님들의 목소리를 경기교육 정책에 충실히 담아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성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해풍과 강풍을 견디며 더욱 단단하게 여물어가는 김포금쌀처럼, 오늘의 다양한 목소리를 김포교육을 더욱 성장시키는 소중한 자양분으로 삼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계기로 학부모와의 정책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교육청·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교육현안의 해법을 찾아가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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