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업계고 학생,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6 FFK 대구대회) 참가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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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계고 6교 65명 학생 참가… 차기(2027년) 개최지 강원 대회의 의지 다져”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앤톡]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6 FFK 대구대회)’에 도내 농업계고 학생 6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FFK’는 한국영농학생연합회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조직하여 영농 활동을 하고 농업 인력 양성과 농업교육 발전을 위한 단체이다.

교육부, 대구광역시교육청, (사)한국농업교육협회, FFK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대구광역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 AI농업으로 비상하라!’를 주제로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도내 농업계고 6교(홍천농업고, 강원생명과학고, 영서고, 강릉중앙고, 동광산업과학고, 주천고)에서 선발된 65명의 학생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발휘한다.

참가 분야는 △전공경진(6종목) △과제이수발표(4종목) △실무능력경진(7종목) △축제경진 등 총 18개 종목에 출전하며, 전국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도 함께 진행되어 교원들의 연구 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인재원의 ‘특성화고 인재 후원 업무협약’에 따라 장학금도 지급된다.

특히, 내년 2027년 제56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차기 개최지로 선정되어 홍천농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3년 원주 영서고등학교에서 제42년차 대회가 개최된 이후 14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 단위 영농 축제로, 강원 선수단은 이번 대구대회 참가와 함께 차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및 사전 준비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권대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는 강원 농업계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미래 농업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전국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미래 농업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14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릴 2027년 차기 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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