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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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 공연부터 체험·전시까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축제
▲ 과천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뉴스앤톡] 과천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토) 오전 10시, 과천중앙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2026 과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직접 나누는 ‘양성평등 이야기(3분 스피치)’를 통해 일상 속 양성평등의 의미를 함께 생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 전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커피박 화분 꾸미기, 고추장 만들기, 양성평등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양한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눈길을 끌었다. 특별전 ‘우리 마을, 양성평등 이야기’에서는 과천의 다양한 공간과 일상에서 발견한 양성평등의 모습을 시민 참여형 아카이브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2026년 과천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양성평등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가 성별과 세대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하고 소통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양성평등은 특별한 누군가를 위한 가치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누려야 할 기본적인 가치”라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주어질 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도 더욱 커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면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과천시도 일상 곳곳에서 존중과 배려가 실천되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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