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별자리 R·A·S 가족캠프'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3 1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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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상상하고·뛰고·별을 보는 ‘별자리 R·A·S 가족캠프’ 운영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별자리 R·A·S 가족캠프' 운영

[뉴스앤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연천 자유로골프&리조트에서 양주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초등학생과 학부모 30가족을 대상으로 ‘별자리 R·A·S 가족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는 ‘폰프리(Phone-Free)’를 시작으로 Reading(독서)·Arts(예술)·Sports(스포츠)를 천문과 연결한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별자리 R·A·S 가족캠프’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과 학부모 30명 등 30가족, 총 60명이 참여해 1박 2일간 폰프리 가족형 RAS 가족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가족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폰프리(Phone-Free)’를 중심으로 한 가족 소통과 R·A·S 융합 체험이다. 캠프 참가 가족들은 첫날 ‘폰프리 선서’를 시작으로 일상에서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R(Reading) 천문 리딩체험 ▲A(Arts) 아트체험 ▲S(Sports) 스포츠체험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학부모 폰프리 강연, 천문 특강 및 야외 천체관측 등에 참여한다.

참가 가족들은 캠프 기간 스마트폰과 잠시 거리를 두고 가족에게 집중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폰프리 강연도 진행해 가족이 디지털 환경을 건강하게 바라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폰프리’는 이번 캠프의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가족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경험하는 시간을 회복하는 출발점으로 활용된다.

R(Reading) 천문 리딩체험에서는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통해 천문이 중요했던 시대를 살펴보고 관련 주제 강연과 책읽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후 참가 가족들이 직접 혼천의를 만들어보며 우리나라 천문과학에 대한 이해를 체험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A(Arts) 아트체험에서는 미래의 우주를 상상한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자신이 상상하는 우주의 이미지를 만들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우주에 사는 ‘외계인 친구’를 표현하는 창작활동에 참여한다. 과학적 상상력과 AI, 예술을 결합해 가족이 함께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S(Sports) 스포츠체험에서는 리조트 트레킹 코스를 활용한 보물찾기를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움직이며 미션을 수행하고, 팀별 레크리에이션에도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캠프의 특별한 프로그램은 천문 특강과 야외 천체관측이다. 1일 차 저녁에는 지구과학 전공 강사의 별 여행 특강을 통해 별과 천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어 야외에서 천체관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낮 동안 책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배운 천문을 실제 밤하늘을 바라보며 경험하게 된다.
강정수 교육장은 “이번 별자리 R·A·S 가족캠프가 학생과 학부모가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양주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읽고, 만들고, 움직이고, 별을 바라보는 다양한 경험 속에서 학생들이 새로운 호기심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가족 간에는 따뜻한 대화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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