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업사이클링 모시공예 창작수업' 참여자 모집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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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서 진행… 수원시 성인 20명 선착순 모집
▲ 업사이클링 모시공예 창작 수업 포스터

[뉴스앤톡]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업사이클링 모시공예 창작수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의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자투리 모시 조각으로 나만의 공예 작품을 만들며 새로운 체험을 하고,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되새겨볼 예정이다. 특히 일상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친환경 생활 방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기후변화 전문 교육기관인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연계하여 환경 보호와 전통 공예의 가치를 함께 전달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수원문화재단 민간 문화거점 활성화 사업 ‘동행공간’ 중 하나인 ‘전통한복 배성주한옷’의 배성주 침선 명인이 나선다. 배 명인은 그간 다양한 클래스를 통해 전통 바느질의 아름다움을 알려왔으며, 이번 수업에서도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전통 공예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4주간의 과정을 거쳐 모시 공예를 익히고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패턴 구성과 전통 바느질 기법을 익히고, 발, 테이블보, 조각보 등을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나만의 공예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수원시 거주 성인 20명이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2층 해오름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을 매개로 기후위기라는 공동의 문제에 맞서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서로의 삶을 살피는 '문화도시 수원'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전통 침선의 미학이 담긴 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지속가능한 문화적 가치를 체감하고, 일상에 따뜻한 예술적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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