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초·중등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3: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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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교육 현장 경험을 교실 속 세계시민교육 실천으로 확산하다
▲ 초·중등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뉴스앤톡]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026 초·중등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제12기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 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주도적으로 실천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 사례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국내외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교사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특강, 소그룹 중심의 토의·토론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30일 실시한 1차 연수에서는 캐나다 파일럿 출신 교사와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근무 경험을 지닌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와 학생 성장 이야기를 나눴다.

참가 교사들은 서로 다른 다양한 문화와 삶의 방식을 교육적으로 연결하는 실제 수업 사례를 접하며 세계시민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오는 5월 30일 실시하는 2차 연수에서는 초등과 중등 교실에서 직접 운영된 세계시민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초등 교실에서의 실천 수업, 중등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사례 등을 통해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적용 방안을 살펴보고, 교실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모든 연수 과정에는 소모임 기반 협의회와 분임 토의 활동이 포함된다.

참가 교사들은 지역·학교급을 넘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자료 개발, 공동 프로젝트 기획, 지속 가능한 교사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게 된다.

앞으로 38명의 선도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동료 교사와 학생들에게 세계시민교육을 확산시키는 핵심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혜정 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세계시민교육은 학생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동체적 책임을 실천하도록 하는 미래 핵심교육”이라며 “국내외 교육 경험을 지닌 교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중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구형 세계시민교육이 학교 현장에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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