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스터 |
[뉴스앤톡]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콘텐츠 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2026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Contents Universe Korea 2026)’가 오는 10월 16~17일 이틀간 고양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콘텐츠가 하나의 작품을 넘어 팬덤과 지식재산권(IP),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뿐 아니라 콘텐츠 산업 전반의 구조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행사는 콘텐츠가 단순한 문화상품을 넘어 지역과 관광을 연결하는 산업적 자산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경기관광공사 경기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콘텐츠와 지역관광의 연계를 강화한다.
올해 행사는 ‘콘텐츠 이코노미(CONTENT ECONOMY)’를 주제로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팬덤을 형성하고 IP(지식재산권)와 브랜드로 성장해 산업과 지역으로 확장되는 콘텐츠 가치사슬에 주목한다. 크리에이터, 팬덤, IP, 콘텐츠 관광을 주요 축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플랫폼 환경 변화, 팬덤 비즈니스, IP 확장 전략,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성장 등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흐름과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날인 16일에는 개막식과 기조강연,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플랫폼과 AI 시대 창작자의 변화를 다루는 ‘Creator Economy’ ▲슈퍼팬과 팬덤의 경제적 확장 가능성을 살펴보는 ‘Fandom Economy’ ▲AI 시대 IP 창출과 콘텐츠 산업의 확장을 다루는 ‘IP Economy’ 등 주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기조강연 무대에는 아츠오 나카야마 엔터테인먼트 사회학자와 브루노 로브르치 데라살레대 교수에 이어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와 이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콘텐츠연구본부장이 올라 진화하고 확장하는 콘텐츠 경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조망한다. 2027년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특별강연은 안숭범 경희대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장이 맡는다.
이어지는 주제강연은 콘텐츠 경제의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큰 축인 ‘크리에이터’, ‘팬덤’, ‘IP’를 키워드로 9명의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들의 릴레이 강연과 토론이 이어진다. 강연과 토론 무대는 1990년대 인기 청춘만화 ‘영건스’를 집필한 대만 임정덕 작가 외에 글로벌 팬덤 온라인 플랫폼 JK팬덤, IP 거래 플랫폼 오지큐(OGQ), 팝업 등 팬덤 마케팅 기획사 아이디어플랩 등이 참여한다.
전시존에서는 창작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콘텐츠 경제가 만들어지는 생태계와 흐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선보인다. 아이디어플랩은 행사 현장에 팝업 스토어 ‘스모어(S’MORE)’를 조성하고, 자체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굿즈를 선보인다. 또 다른 전시 공간인 ‘AI 미디어 아트 갤러리존’에서는 30여 종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예술 장르로 주목받고 있는 AI 미디어아트의 매력과 가능성을 만나보게 된다.
콘텐츠와 지역의 연결을 살펴보는 ‘Contents Tourism Academy 2026’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콘텐츠 투어리즘’의 창시자이자 '로컬 컨텐츠와 도시재생'의 저자인 마츠부시 토시야키와 역자 건국대학교 이병민 교수가 ‘콘텐츠로 만드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주제로 로컬 콘텐츠와 지역경제 활성화, 콘텐츠 투어리즘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사례 등을 공유한다.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과 소비로 연결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콘텐츠와 지역경제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가 직접 콘텐츠 제작 경험과 팬덤과의 소통 사례를 공유한다. 플랫폼과 SNS에서 시작된 콘텐츠가 하나의 브랜드와 IP로 확장되는 과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흐름과 가능성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작에서 팬덤, IP, 관광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조망하고,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산업 전문가 간 교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와 협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재단 이창현 대표이사는 “콘텐츠는 이제 하나의 문화상품을 넘어 팬덤과 IP, 관광 등 다양한 산업을 연결하며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2026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를 통해 콘텐츠 산업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새로운 협업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 일반 프로그램은 사전등록 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