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 계양구청 |
[뉴스앤톡]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는 9월 23일과 24일, 관내 다문화가족 38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에서 1박 2일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사춘기 시기 자녀와 부모의 소통 증진과 가족관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가족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시골 문화를 체험하고 부모와 자녀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소통 활동과 가족 구성원 간의 단합을 위한 전통놀이 게임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됐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의 자녀는“부모님 두 분이 다 일을 하셔서 집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고구마도 캐고 물놀이도 해서 행복했다.”라며 “가족 인터뷰 시간을 통해 부모님의 속마음도 알 수 있어 더욱 좋았다”라고 말했다.
권도국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사춘기 시기 자녀와 부모 간 소통 증진과 가족 간의 정서적 친밀감이 향상되어 보다 건강한 가정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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