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 9월 무예 예술교육 '정조무예마을의 어린이 용사들'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3:15:03
  • -
  • +
  • 인쇄
수원의 보물과 놀며 배우는 무예 교실
▲ 포스터

[뉴스앤톡] 수원문화재단은 9월부터 정조테마공연장 연습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무예 예술교육 ‘정조무예마을의 어린이 용사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 보물 '무예제보'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전통 무예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예술 놀이 교육이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역사 학습을 넘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무예제보'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무예 도구와 동작을 직접 만들어 본다. 무예 도구 중 하나인 부채에 자신만의 무예 동작을 그려보고 이를 활용한 신체활동에 참여하여 창의적 표현력과 신체 감각을 길러볼 예정이다.

교육 진행은 수원문화재단 2기 유아동 예술교육가로 활동 중인 이현지 강사가 맡는다. 이현지 강사는 놀이와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수원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무예 동작을 몸으로 익히고, 부채를 활용한 무예 도구 만들기와 동작 표현 활동 등을 통해 예술과 전통이 결합한 색다른 배움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운영한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5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가 회당 10명에서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29일부터 놀(NOL)티켓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인 4,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활용한 창작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기 표현력과 신체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8월과 10월에도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형 예술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