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관심과 참여 속 ‘마무리’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3: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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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미래 꿈나무를 대상으로 운영한 상반기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프로그램 마무리
▲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관심과 참여 속 ‘마무리’

[뉴스앤톡] 전주시는 28일 대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끝으로 올해 상반기 예정된 초등학생 대상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래 주역인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권 광역소각자원센터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매립장을 차례로 방문·체험하며 자신이 버린 쓰레기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처리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 이 과정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기도 했다.

특히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체험했으며, 전주시니어클럽 환경강사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궁금점을 해소했다.

또한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의 방법을 배우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 상반기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에는 7개 학교의 약 25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프로그램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해 체험형 자원순환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쓰레기 처리 과정을 차근차근 쉽게 설명해 줘서 좋았고, 처리하는 곳에 직접 와보니 신기했다”면서 “앞으로 환경을 위해서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도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니어클럽의 한 환경강사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환경문제에 이렇게나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해 매우 감동적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폐기물처리시설 등 현장 견학을 통한 자원순환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교육효과가 지역사회 전반에도 점차 긍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은 버려진 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다양한 새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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